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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미드추천] 명작 미영드 BEST 6



흡입력 좋고 매력있는 케릭터들이 한뭉텅이 준비되어 있는 명작 미드 6가지가 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물론이고 투자,흥미,신선한 이 작품들은 꽤 오랜 시즌동안 이 수많은 국내, 해외 팬들을 거드리며 위엄을 뽑낸다.
오늘은 초보자들에게도 몰입력있는 입문용 미드 명작 6가지 미드를 뽑아보았다.

 

 

 

1.왕좌의 게임: 복잡한 세계관과 어마무시한 전개의 판타지 성인미드

"You don't know nothing Jon snow winter is coming" 와 같은 명대사들을 남긴 왕좌의 게임이 그 중하나다. 한국드라마와 달리 더디지않는 스토리진행, 영화를 뛰어넘는 스케일, 각각의 캐릭터만의 매력이 잘 잡혀있는 왕좌의 게임은 매화마다 시청자가 예측하지 못하는 참신한 스토리를 구상한다.

하지만 주의할점은 성인미드인 만큼 시각적으로 자극적이란것이다. 각각의 임펙트있는 등장인물들의 신념과 변화에따라 스토리가 진행된다. 대부분 입체적이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좋다. 

인간의 욕심이, 본능이 얼마나  잔인하고 예측불허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알 수 있으며 다크 판타지적 요소가 다분하다. 베르세르크(다크판타지로 유명한 일본만화)같은 느낌이 많이난다.


 

 

 

2.덱스터 (완결작) 잔혹한 연쇄살인마의 정의를 묘하게 지지하게 되는 성인미드


연쇄살인범이 범죄자를 처리한다.
이러한 소재만으로 이 드라마는 신선했고, 충격적이다.  피해자의 입장 혹은 정의구현의 기존의 수사 미드들과는 전혀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 범죄자를 옹오한다는 생각이 들수도있지만 일단봐라 이미드의 이야기의 최종목적은 그것은 아니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화 일들이 터지거나 주인공 덱스터가 살인을저지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사이코패스의 시점에서 살인마가 어떤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고민하는지 어떤감정을 느끼는지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놀라운건 이 드라마의 흡입력에 빠져 몰입하고 있을 때 나도모르게 사이코패스의 감정에 공감하고 동요한다는 점이다. 사이코패스를 이해하게 설득해준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와 살면서 같이 공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삶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게만드는 깊게 빠질수록 철학적인 자아성찰을 하게 만들어주는 미드다. 


 

 

 

3. 빅뱅이론: 매력적이며 웃기다.

판타지, 거대한 스토리, 로맨스 미드를 좋아하는 팬들에 입맛에는 시트콤 미드가 처음에 정붙이기 어려운것 같다. 하지만 빅뱅이론을 본다면 달라질것이다.  잘생긴 주인공들은 없고 보다 찌질하고 더욱 일상적인 외모와 성격을 가진 4명의 과학자들 중심으로 벌어지는 완벽한 애피소드형 미드.한국에 하이킥을 뛰어넘는 절대코믹의 미드이다. 모든 대사가 쉬지않는 코믹이면서 간혹 사회비판적인 대사들과 소수자들의 대한 잘못된 인식들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암튼 웃기다 최강으로.

미국식 개그가 안 맞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는 장면들이 많을 수 있다. 다보고나면 짐 파슨스의 팬이 되어있을 것이다. 쉘든교여!

이전에 필자는 밥먹을때 보기좋은 넷플릭스 미드에서 빅뱅이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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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필자는 밥먹을때 보기좋은 넷플릭스 미드에서(아래 링크) 빅뱅이론을 언급했다. 그만큼 졸라재밌다.

https://j94-honest.tistory.com/2

이전에 필자는 밥먹을때 보기좋은 넷플릭스 미드에서(아래 링크) 빅뱅이론을 언급했다. 그만큼 졸라재밌다.

https://j94-honest.tistory.com/2

 

 

 

 

4.로스트(완결작) 감동,의미,스릴을 다가진 미드.

 


조금 연식이 된 미드지만 베스트에 꼽는다. 무인도에 추락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낸다. 아시안계사람들  흑인, 백인, 의사, 임산부 등 각자의 사연들이있다. 인물간 서로 연계해가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하나의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이 타인에게 주는 영향과 섞임 그리고 신비한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스릴감있는 미드가 로스트이다.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신선한없는 내용? 이라고 생각하면 섭하다. 단순히 생존하는 미드가 아님. 흑막이 서려있는 정체불명 sf스릴러다. 로스트는 스토리를 정석대로 완벽하게 풀어내며 알 수없는 결말을 예측하는 재미와 캐릭터들을 분석하고 사연듣는 재미가있다. 감독이 어떻게 시청자들을 뒤통수칠지 정말 노력하는 미드라는것을 알수있다. 


 

 

 

5.셜록: 셜록왓슨은 이미 드라마에서 밀어준다는 말이있다. 주인공 두명의 사랑이야기


미드보다는 영화에 더 가까운 퀄리티가 아닐까 생각한다. 셜록홈즈라는 누구나 알고있는 캐릭터를 드라마해서 풀어냈다. 보통 명탐정 홈즈라고 기억했는데 이드라마에서는 '셜록'이라고 말한다. 냉철한 탐정 홈즈가 친근감있는 캐릭터가 되버린다.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베네딕트의 영국발음을 만나본다면 셜록의 팬이 안돼기는 힘들다. 한때 많은 사람들이 빠져서 허우적됬지만 시즌이 자꾸 미뤄지고 시즌4가 이전과 다르게 루즈해져서 인기가 많이떨어졌지만 명작임은 확실하다. (시즌3까지 정말 재밌다)
미드에 구성, 타이포등 디자인적인요소 이전드라마와는 다르게 활용되는데 신선하다.


 

 

 

6. 워킹데드: 심장약한사람은 금지

인물, 사건, 방향성이 잘 맞는 드라마이다.  좀비들과 격투, 인간들끼리의 싸움. 세상이 멸망해 좀비가 가득한 세계속에 서로 의리를 다지며 의지하는 동료들의 이야기이다. 필연적으로 좀비를 죽이며 마주친 운명에서 절망하지않고 서로 나아가는 워킹데드는 스릴성, 캐릭터성, 스토리등 쫀쫀하게 잘 구성된 드라마이다. 아쉽게도 장기드라마들이 피하지못하는 운명을 맞이하여 시즌5부터는 스토리가 지루하고 좀비대 인간 보다 인간대 인간의 싸움을 주로 해서 스토리가 산으로간다. 하지만 생존미드로서는 최고스릴을 자랑하기때문에 아직 안봤다면 추천한다.